(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기 걸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앞으로 청소년관련 상담복지 정책 및 서비스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 홍보대사로 발탁돼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홍보대사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걸스데이는"청소년 시절의 좋은 환경이 미래의 더 나은 삶을 사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상담과 복지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이를 계기로 걸스데이도 앞으로 청소년 문제에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를 홍보대사로 내세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 1990년 청소년종합상담실로 출발해 청소년 상담 및 복지와 관련된 정책의 연구와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의 개발 및 운영·지원, 청소년 상담기법의 개발 및 상담자료의 제작·보급, 청소년 상담·복지 인력의 양성 및 교육, 청소년 상담·복지 관련 기관 간의 연계 및 지원 등 20년이 넘게 건강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역할을 해왔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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