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GM대우차가 환경운동 기부금을 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

GM대우자동차(대표 마이클 그리말디)는 KTX 용산역내의 GM대우 테마라운지에서 ‘10만 에코 드라이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1000만원을 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GM대우는 경제 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에코 드라이빙 홈페이지(http://eco.gmdaewoo.co.kr)를 개설해 알뜰 운전자를 지칭하는 ‘에코 드라이버’ 10만명을 만들자는 캠페인을 운영해왔다.

에코 드라이빙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이 이벤트 참여시 1명당 100원의 환경 기부금을 자동 적립해 지금까지 10만명 이상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GM대우차는 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시 알뜰 운전법 및 차량관리를 위한 에코 드라이빙 가이드 북을 제작해 지급하고 있다.

또 회사측은 향후 소비자의 편익 확대와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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