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안랩(대표 권치중)은 보안제품인 'V3 모바일’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테스트(AV TEST)에서 11월 실시한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31개를 대상으로 탐지율(Protection), 사용성(Usability), 추가 기능(Features)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V3 모바일은 ‘탐지율’ 테스트에서 악성코드 샘플을 100% 진단했으며 오진 발생 여부와 제품 실행 시 배터리 소모, 단말기 속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 부문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이밖에 도난 방지(Anti-Theft) 기능, 스팸 전화·문자 방지 기능 등으로 ‘부가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3점 만점에 13점을 기록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안랩 V3모바일은 AV-테스트가 올해 실시한 6회의 테스트에서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그 중 1월, 3월, 5월, 7월, 11월, 총 5회의 테스트에서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안랩 V3 모바일은 권위 있는 글로벌 테스트 기관인 AV-테스트가 모바일 분야 테스트를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회(12회 연속) 참가해 인증 획득을 이어오고 있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V3 모바일은 AV-테스트 등 유수의 글로벌 테스트에서 꾸준히 높은 성적을 받아 오고 있다” 며 “안랩은 앞으로도 모바일 보안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