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디노체웨딩홀이 디노체컨벤션센터로 상호를 변경하며 결혼식장의 기능에 더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디노체 웨딩홀은"대형 연회장인 메인홀은 최대 9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10M 층고의 웅장한 높이를 지녔다"고 밝혔다.

또한 단독 공간으로 20평에 이르는 메인 무대와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은 콘서트,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기에 최적화되어있으며 11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특수조명이 갖추어져 있다.

400석 규모의 대형 세미나 실을 포함 총 4개의 모임 공간을 갖춘 연회장은 비즈니스 모임은 물론 전시회, 패션쇼, 콘서트 등을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최적화 시킬 수 있는 유연한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회장과 메인홀 사이에는 21미터 길이의 무빙월이 구비되어 있어 공연의 규모에 맞게 좌석수의 조율이 가능하다.

디노체컨벤션은 4개의 지하철이 환승하는 노선이 모이는 왕십리역 ‘민자역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 1200대의 주차가 가능한 최고수준의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이 입점한 비트플렉스 건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결혼식 이 후 하객들은 다양한 문화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노민성 디노체컨벤션 대표는 “복합 문화 공간의 모체로의 컨벤션을 지향하며 많은 강북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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