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현대차 홍보실장(좌측 두번째)과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좌측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국민안전처와 KBS 주최의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8년부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인 ‘키즈현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토록 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진행 모습

키즈 현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안전 퀴즈 왕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필수 안전 학습 프로그램 어린이 안전 짱 ▲통학버스 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주는 천사의 날개(승·하차 보호기) 기증 캠페인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배우는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이 있다.

‘천사의 날개’ 기증 기념 사진

이 밖에도 현대차는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비롯 블로그, SNS(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구글플러스)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 있는 안전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진행 모습

한편, 현대차의 키즈현대 사이트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14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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