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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캐논복합기가 지난 2007년 9월 100만대 돌파에 이어 1년만에 또 100만대를 수출, 2년여 만에 누적수출대수 200만대를 달성했다.

특히 수출주력기종인 MF4000시리즈는 국내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 모델로 복사, 프린트, 컬러스캔, 팩스의 4 가지 기능과 스캔한 컬러 데이터를 고압축 PDF로 변환해 빠르게 이메일로 보내거나 PC폴더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스캔한 데이터를 USB 메모리에 직접 저장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양면인쇄, 자동원고이송장치, 네트워크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장착해 사용자의 편리성도 높였다.

수상은 개인 및 소호의 좁은 사무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돋보여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2007 굿 디자인(Good Design)상’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정착과 사용대기시 절전효과를 극대화한 온디멘드(On Demand)정착방식으로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최하는 제 12회 에너지 위너상에서 녹색기기 대기전력 부문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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