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원유철 의원(평택 갑, 4선)은 지난 10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상임대표 이갑산)에서 선정하는 ‘좋은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중도보수를 지향하며 교육·환경·복지·문화·여성·소비자·통일·인권·봉사 등 12개 분야 256개의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다.

범사련에서는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통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져왔다.

2014년에는 좋은 국회의원으로 원유철 의원을 비롯해, 김무성 의원, 원혜영 의원, 윤상현 의원, 안효대 의원, 김종훈 의원, 박대출 의원, 이이재 의원, 양창영 의원, 서영교 의원, 조명철 의원이 선정됐다.

좋은 국회의원과 더불어 ‘좋은 자치단체상’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3명이, ‘좋은 정치인상’에는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2명이 수상했다. 또한 공로상, 특별상, 모범시민단체장상, 협력 NGO대상, 우호협력상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올 한해 많은 활약을 한 분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좋은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원유철 의원은 “오늘 수상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주시는 상이라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수상하게 돼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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