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근 중국 LCD산업 성장에 힘입어 최대 수혜업체로 발전하기 위해 중국 현지공장설립을 추진 중인 위지트(036090)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2014년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주도하는 이번 선정은 수출유망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현장실태조사 및 중소기업 수출지원 인천지역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위지트는 “이번 선정으로 독자적인 기술력 및 사업성장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한다. 향후 관련 우대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미 추진중인 중국 진출 및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수출비중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위지트는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중소기업청, 코트라, 은행 등 수출지원 기관의 지원 사업 참가시 가점을 부여 받게 되며,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참여우대 등 86개 항목의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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