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개최한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연 2.00%로 확정하며 금리를 동결했다.

한편 한은은 지난 10월 연 2.25%에서 0.25%포인트를 내린 후 2개월째 동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부터 17개월간 2.00%로 유지된 사상 최저치와 같은 수준이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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