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홍보대사인 가수 장나라가 모바일 정치후원시스템인 ‘윙크’ 시연회를 가졌다.

장나라는 17일 오전 선관위 사무실에서 갖은 선관위와 모바일 정치후원 시스템 운영업체인 모빌리언스의 운영 협약 체결식 이후 열린 모바일 정치후원 시스템 시연회에 참석했다.

장나라는 이날 행사에서 “얼마전에 막을 내린 올림픽때와 같은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한다면 우리나라 정치는 절로 힘이 나고 신명나는 정치가 될 것”이라며 “휴대전화를 통해 누구나 쉽게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담은 정치후원금을 ‘윙크’를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정치후원시스템 ‘윙크’는 휴대폰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모바일 전자결제를 통해 국회의원후원회에 후원금을 내거나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금을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이번에 처음 도입돼 시연 직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선관위 조영식 사무총장 및 간부들과 모빌리언스 백종진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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