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침구청소기 전문기업 부강샘스(대표 이성진)는 사명을 레이캅코리아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

부강샘스는 침구청소기 레이캅의 제조 및 연구 개발을 전담하는 가전사업부와 약 36년간 스프링·냉간단조 등 자동차 핵심 부품 및 다국적 기업의 전자부품 제조를 기반으로 하는 금속사업부로 이뤄진 제조 강소기업이다.

지난 2007년 침구청소기를 선보인 레이캅코리아는 올해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자사 온라인 쇼핑몰 ‘레이캅 다이렉트몰’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GS샵,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등 온·오프라인으로 유통망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에 올해 국내외 매출 15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이캅코리아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전문 분야인 침구청소기 연구, 개발 및 제조, 유통을 더욱 강화해 건강가전 사업의 글로벌 전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다 차별화된 기능의 제품을 출시하고, 침구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실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이성진 대표는 “레이캅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세계시장에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레이캅코리아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며 “독보적인 연구, 개발 노하우와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침구청소기 브랜드로서의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건강가전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