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이 지난 9일 남양주시 오남읍 광진조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관리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한 본점임원 및 영업본부장 등 100여 명은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과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14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은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에 위험관리 전문가들이 화재 위험도가 높은 192곳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 관리 상태와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위험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영업본부장들이 고객들과 면담함으로써 고객 사업장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기간 보험금을 찾지 않는 휴면보험금을 찾아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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