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9일 오전 부산 동래 미남로타리에서 만덕~내성교차로 방향 3차선 도로 지하 상수도관이 터져 긴급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8일 저녁 10시부터 시작된 누수로 중간 차선이 현재까지 차단중이며 이용범 부산상수도사업본부 공무과장은"생각보다 보수공사가 신속히 처리돼 기존 12시로 예상했던 공사가 오전10시에는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소 차량정체가 극심한 미남교차로는 보수공사로 한 차선이 차단돼 교통흐름이 지체되고있으며 동래경찰서 교통안전과는 평소보다 2배의 인력을 보강해 교통을 정리하고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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