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KT(대표 남중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쉬켄트와 사마르칸트 등 지방 3개 도시에서 ‘EVO’라는 브랜드로 와이맥스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이번 상용화를 위해 KT는 2007년 11월 우즈베키스탄 내 와이맥스 전국 사업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수퍼아이맥스(Super iMAX)를 인수했다.

올해 8월 KT는 망구축을 완료하고 9월 9일 우즈베키스탄 정통부로부터 상용화 허가를 받아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수퍼아이맥스는 지난 8월부터 예약고객을 모집해 왔으며 상용화 초기에는 초고속인터넷 수요가 많은 기업 고객을 타겟으로 시작해 점차 개인 고객으로 마케팅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한석 KT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와이맥스 상용화는 한국의 통신기업이 와이브로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최초로 상용화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주변 국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2650만)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 보급율은 8% 밖에 되지 않아 향후 와이맥스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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