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 통합출범 이후 첫 번째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스키장에서 진행한다.

오는 2월 말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하나카드(구 하나SK카드 및 외환카드)로 결제하면 고객본인의 경우 리프트 주간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준 성수기, 성수기 등 기간에 따라 25%~60%까지 할인된다.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비렌탈 최대 50%, 눈썰매장 30%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객본인의 경우 일반강습, 수영장, 사우나 및 연습장 이용시에도 30%까지 할인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겨울철 스키장과 같이 시즌별 대표 서비스를 조건 없이 1만원에 제공하는 만원의 써프라이즈는 외환카드가 10년 가까이 이어온 카드업계의 대표적인 고객 서비스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며, “통합 하나카드는 앞으로도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지속 발전시켜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하나카드는 겨울시즌 특화 서비스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이천 테르메덴, 경주 스프링돔, 산정호수 온천, 백암 온천, 수안보 온천 등 유명 온천리조트 이용시 1+1 혜택(1개 구매시 1개 무료)을 제공한다.

아울러 통합 하나카드 출범을 기념해 요일마다 지정 가맹점에서 ‘1+1 혜택’을 제공하는 ‘31일간의 써프라이즈, 해피두배더’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월요일에는 탐엔탐스 아메리카노, 화요일은 아이파크몰 지정 상품, 수요일은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피자, 목요일은 롯데시네마 영화권, 금요일은 뮤지컬 관람권, 주말에는 롯데월드, 서울랜드, 원마운트, 한화 아쿠아플라넷 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과 입장권 무료혜택이 제공된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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