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책임교수가 먹거리 상품에 대한 평가내용을 설명을 하고 있다. (완주군청)

(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완주군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은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5일 로컬푸드를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품평회를 했다고 밝혔다.

품평회에서는 ▲오복찜 ▲오복버섯갈비찜 ▲산나물탕 ▲골탕 등 4가지 먹거리 상품메뉴를 재료, 조미제의 맛과 향, 요리방법, 이야깃거리, 식기, 가격 등 10가지 세부 항목으로 상인들이 평가했다.

한편 특화상품 개발은 현재 시장이 취급하고 있는 먹거리 상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앞으로 경쟁력 있는 ‘미소고산’의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품평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12월 중순에 2차 품평회 예정이며,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과 상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상인경연대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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