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음원 여제’ 윤미래의 새 싱글 ‘엔젤(Angel)’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윤미래가 오는 8일 3년 만에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앨범 ‘엔젤’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재킷 사진 속 윤미래는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강렬한 카리스마라는 극단의 두 이미지가 공존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윤미래는 특유의 따뜻한 눈빛으로 앨범의 ‘엔젤’ 콘셉트에 맞게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오랜만에 솔로 활동에 나서는 윤미래가 직접 작곡, 작사한 신곡 ‘엔젤’은 같은 소속사이자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멤버들인 타이거JK와 비지(Bizzy)가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해 작사는 물론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한 '가왕' 조용필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것으로 유명한 룸펜스 감독이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록밴드 국카스텐의 기타리스트 전규호가 ‘엔젤’의 녹음에 참여해줬다.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윤미래의 신곡 ‘엔젤’은 지치고 좌절한 상황에서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천사 같은 모든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며 “가족, 사랑, 영화, 지나가던 행인의 미소, 이 세상 모든 것이 ‘엔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레이블 설립을 공식화 한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이번 ‘엔젤(Angel)'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타이거JK, 비지(Bizzy), 그리고 이 세 명의 프로젝트 그룹인 ’MFBTY‘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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