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은 말하는 학습지 ‘장원 중국어’의 K과정을 개발 완료해 보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K과정은 기존에 보급 중인 A부터 J과정까지의 학습을 통해 완성된 중국어 문형 틀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어휘와 상황별 회화 양을 대폭 늘렸다.

또 다양한 관용적 표현과 함께 중국어능력시험·수학능력시험의 유형별 문제를 추가해 각종 중국어 시험 대비는 물론 고급 중국어에도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미주 장원교육 연구소 중국어 팀 대리는 “처음부터 장원 중국어는 무조건 암기하는 공부 방식을 벗어나 문장을 이용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문장의 전체 구조를 확인하면서 단어교환연습 등을 통해 문형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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