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김새론(사진 왼쪽)과 윤찬영 (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032800)는 제2의 김새론과 윤찬영을 찾는 ‘키즈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판타지오 키즈 선발 오디션’은 지난해 9월 판타지오(대표 나병준)가 국내 최대 캐스팅 에이전시 씨앤에이(대표 조훈연)와 전략적 제휴로 문을 연 연기 교육 기관인 씨앤씨스쿨(CNC SCHOOL)에서 주관·후원한다.

응모자격은 8세부터 13세까지로 오디션 희망 아동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씨앤씨스쿨로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오디션 사항은 씨앤씨스쿨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와 2차 실기테스트이며, 두 단계를 모두 통과한 합격자는 내년 1월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소재의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센터에서 최종 오디션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씨앤씨 스쿨에서 진행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지원 받게 되며, 씨앤에이 에이전시가 진행하는 드라마와 판타지오가 제작하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 및 매니지먼트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판타지오는 앞서 지난 5년여간 ‘아이틴 오디션’, ‘액터스리그’, '매니저 사관학교’ 등 인재육성 시스템에 기반한 3대 R&D 시스템 설계에 공들여 왔다.

이 시스템을 통해 서강준이 속해 있는 연기자그룹 ‘서프라이즈’와 걸 그룹 ‘헬로비너스’, 드라마 ‘마마’의 아역배우 윤찬영 등을 배출시켰다.

판타지오 관계자는"지금까지 판타지오 산하 체제로 독립적인 운영 시스템을 유지해 오던 판타지오 의 R&D 시스템을 이제는 교육부터 데뷔까지 원스톱 트레이닝 시스템을 씨앤씨스쿨에서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후 검증된 인재들은 판타지오에서 신인 배우로 영입되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배우 주진모 김선아 하정우 김성균 성유리 김새론, 걸 그룹 헬로비너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등 50여명의 스타가 소속돼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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