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코스맥스(192820)의 중국법인 생산능력은 단계적으로 2016년 1.6배까지 확대되며 연평균성장률(CAGR)은 39.6%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지방도시 중심 매스채널 성장으로 중저가 제품을 파는 로컬기업 성장하고 있기 때문.

코스맥스는 수요 급증에 즉각적 대응가능하고 경쟁격화로 개발력을 지닌 ODM기업 중심으로 고성장해 신제품 의존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원브랜드샵 확산으로 ODM산업의 성장 초기모습도 재현될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고객의 80%가 로컬기업이고 3분의 1이 신규고객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중장기 화장품 산업에서 성장여력이 높은 해외와 중국 색조시장 위주 생산능력 확충은 2~3년 뒤 가동률 정상화와 수요확대 시점이 맞물리며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정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017년까지 해외생산능력이 2.2배 증가하고 마진율 높은 중국이 74%로 견인하며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인도네시아와 미국 법인도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본격적 이익기여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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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21@nspna.com, 이상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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