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이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 함께 출연 중인 아역 김강훈과 삼촌과 조카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화제다.
2일 소속사 판타지오(032800)는 공식 SNS에 “오만과 편견 속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귀요미 강수와 찬이의 훈훈한 셀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극 중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활약 중인 이태환은 공개된 사진에서 '어린이집 아동 낙상 사망 사건' 피해자의 동생으로 갈 곳을 잃어 하숙집에서 강수와 같이 살게 된 찬이 역의 김강훈을 뒤로 안고 환한 미소를 지어내는가 하면, 머리에 입을 맞추거나 서로 고개를 맞댄 정감넘치는 삼촌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촬영 초반 감정 연기를 어려워하는 찬이를 달래기 위해 이태환이 긴급 투입되기도 했을 정도로 실제 두 배우는 촬영장에서 삼촌이 조카를 살뜰이 챙기거나 조카가 삼촌을 믿고 따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최근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한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은 연기뿐만 아니라 음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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