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완주군 군금고로 NH농협을 2일 확정했다.

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2일 금고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고 ▲일반회계담당 1금고에 농협 ▲특별회계와 기금의 2금고에 전북은행을 각각 최종 지정했다.

농협과 전북은행은 각각 5600여억 원과 390여억 원 규모의 군금고 업무를 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취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 제안서 접수 결과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금고 지정 제안서를 제출해 심의위원회 토론을 거쳐 이같이 금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5개 항목, 19개 세부 항목 등에서 좋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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