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더 플라자가 2014년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콘서트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31일, 호텔 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가수 김태우를 단독으로 초청해 송년 콘서트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개최하는 것.
콘서트 당일에는 1부 공연 입장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2부 공연에서는 김태우와 함께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한다.
김태우는 이번 더 플라자 송년 콘서트에서는 god 시절의 히트곡부터 솔로 히트곡 등 인기 곡을 총망라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의 ‘강자’임을 입증하는 김태우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무대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저녁 7시에 시작하는 1부에서는 호텔 셰프가 준비한 6코스 정찬 요리가 함께 제공돼 디너쇼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셰프 특선 디너 대신 맥주와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를 즐기고 싶으면 밤 10시 30분에 시작하는 2부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1부 R석 15만원과 S석 13만원이다. 2부는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한편 더 플라자는 12월 31일 단 하루, 김태우 콘서트와 함께 호텔 이용이 가능한 객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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