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워크숍'이 채석강리조트에서 27일부터 2일간 열린다(김생기 정읍시장) (정읍시 제공)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정읍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한 ‘제4회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워크숍’을 지난 27일부터 2일간 채석강리조트에서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정읍의 20여개 품목별 농업 연구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를 극복할 수 있는 ‘농업의 블루오션 전략’을 교육·논의했다.

직거래의 유희성대표는 “농업인 조직화와 농업의 유통왜곡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장기적 안목과 적극적 자정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정읍뿐 아니라 우리농업이 FTA를 극복하기 위해서 틈새시장과 6차산업으로 방향전환이 필요하고, 품질의 차별화를 위해 농가경영관리를 통해 분석할 수 있는 농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우리농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miroakstp@nspna.com, 유혜림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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