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 아디 오펙, 이하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25일 700억원 규모의 자사 일곱 번째 국내 공모 원화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번 회사채의 2년 만기, 금리는 연 2.457%(고정)며 조달된 자금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의 차량 파이낸싱 및 리스를 위해 사용되고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대표 주관사 업무를 맡았고 부국증권이 인수 업무를 담당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아디 오펙 대표는 이번 회사채 발행에 대해 “매력적인 금리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결국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커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 혁신적인 파이낸싱과 리스 상품을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같은 종류의 증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회사가 향후 일정기간 동안 발행예정인 증권을 미리 신고하는 일괄신고 제도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채권 발행을 시작해, 9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예정 발행금액의 100%에 해당하는1300억을 발행한 바 있고 지난 11월에는 총 4000억 원의 발행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한국기업평가와 한국 신용평가는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한 채권 신용등급을 A+(전망은 안정적)로 평가했고 주요 요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및 양호한 재무 건전성과 포트폴리오의 성장과 보수적인 신용 리스크 관리에 의해 주도된 우수한 자산 건전성 과 수익성을 지적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포트폴리오 규모는 2014년 9월 말, 1조 5000억을 넘어섰으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연이은 회사채 발행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캐피탈 시장에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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