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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포괄간호서비스 현장을 둘러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병원관계자와 환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27일 오후 4시 청주의료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연두 업무보고에서 국민의료비 부담의 3대 주요 요인인 선택진료, 상급병실료, 간병문제를 해결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그간 힘써 왔다.
문 장관의 이번 현장 방문은 그 중 간병문제 개선을 위한 포괄간호서비스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들의 만족도, 간호서비스의 변화 등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 장관은 이 날 방문에서 지방의료원 중 선도적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 청주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 정책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괄간호서비스는 내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으로 지방 중소병원부터 확대될 계획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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