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유희열의 토이가 발표한 신곡 ‘세 사람’이 가온차트 주간 3관왕의 저력을 과시했다.

27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토이의 새앨범 ‘다 카포(Da Capo)’의 타이틀 곡으로 명품 발라더 성시경이 함께한 ‘세 사람’이 48주차(11월 16~22일)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기록했다.

토이 ‘세 사람’을 제외한 디지털종합차트 톱10에는 ▲규현 ‘광화문에서’(2위) ▲토이 ‘유 앤 아이(U & I)’(3위) ▲하이수현 ‘나는 달라’(4위) ▲지디와 태양 ‘굿 보이(GOOD BOY)’(5위) ▲토이 ‘인생은 아름다워’(6위) ▲AOA의 ‘사뿐사뿐’(7위) ▲토이 ‘너의 바다에 머무네’(8위) ▲토이 ‘굿 바이 선, 굿 바이 문(Goodbye sun, Goodbye moon)’(9위) ▲토이 ‘그녀가 말했다’(10위) 등이 진입했다. 이 중 토이의 곡은 절반이 넘는 6곡을 차지해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밖에 소셜차트 1위는 AOA의 ‘사뿐사뿐’이, 가온웨이보차트 그룹 인기 1위는 슈퍼주니어가, 솔로 인기 1위는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48주차 앨범부문 정상에는 갓세븐의 ‘아이덴티파이(Identify)’가 올랐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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