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흥국금융가족(흥국생명·화재)은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손 잡고 이번달 초부터 서울, 경기, 전북, 전남, 경남 등 전국 8곳의 아동복지시설(이하 그룹홈)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흥국금융가족은 지난달 ‘흥국금융가족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시즌2’란 이름으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그룹홈(전국 360개)의 사연을 받았다. 60여곳의 그룹홈에서 각각의 사연을 보내왔고 서류심사, 현장조사를 통해 안전·시급·필요성을 기준으로 총 8곳을 선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거주처가 낡고 허름한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 들었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