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범의 눈물연기가 안방을 울렸다.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동철(송승헌 분)의 소년시절을 연기하고 있는 김범은 2일 아버지(이종원 분)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사연을 동생 동욱에게 전하며 처절하게 울부짖은 것.
또 어머니(이미숙 분)를 살해하기 위해 방화를 지시한 신태환의 집에 불을 지른 동생 대신 누명을 자청하고 정든 고향을 떠나며 뜨겁게 흘려대던 슬픈 눈물 역시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슬픔을 한가득 머금은 김범의 가슴저미는 이같은 연기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김범이 울 때 같이 눈물이 났다. 가슴 아픈 눈물연기”,“분노를 담은 강렬한 눈빛에 마음이 흔들렸다. 내면연기까지 탁월하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이 게시판에는 또 “내가 알던 김범이 아닌 것 같다.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열연!”,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하이킥의 김범은 잊어라” 등 <거침없는 하이킥>에서 밝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김범의 연기변신에 높은 점수를 주기도 했다.
마지막 출연분이 될 5회분에서 김범은 더욱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야성적인 남자로 변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제작비 250억 원이 투입되고 송승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몰고 온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에서 2000년대의 한국 현대사를 다룬 시대극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 엇갈린 운명, 그리고 복수와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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