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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휴롬(대표 정영두, 김재원)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꾼제’ 행사에서 한국 주방가전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휴롬은 지난 11일 싱글데이이자 중국 최대의 쇼핑일인 ‘광꾼제’를 맞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T몰(T-Mall)에서만 시간 당 400대씩, 가전 전문몰인 경동상청(JD.com)에서는 하루 1만 여대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전역에서 하루 동안 총 2만 여대가 팔린 것. 이번 판매는 2013년 광꾼제 행사대비 260%가 늘어난 수치다.
이 날 휴롬은 T몰의 주방가전 부문에서는 9위, 한국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대표 주방가전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한편 휴롬은 40여 년의 주스 착즙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휴롬중국법인을 설립, 중국 전 지역에서 휴롬 주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사천성 청두 등 중국 주요도시에 휴롬주스 카페 ‘휴롬팜’을 오픈해 건강한 휴롬주스 체험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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