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제3차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을 실시해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나눔 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이 나눔 경영 강화를 위해 비영리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진행중인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월 하루를 ‘나눔데이’로 정해 판매 방송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고 협약 단체들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임직원 30여명이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 22일에는 기부 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 ‘정쇼’ 등 당일 전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억원을 내달 한국 해비타트에 건축 지원금으로 기부해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해비타트의 의미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의 네 번째 후원 단체는 엄홍길 휴먼재단이다. 내달 20일 네팔 오지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방송을 실시해 12차 휴먼스쿨 건립 후원금 1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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