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인 대통령상에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for Kakao’가 선정됐다.

이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 ‘이카루스’ 등 총 13개 부문 19개 분야가 시상됐다.

19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해 13개 부문 19개 분야 22개(명)가 2014년을 빛낸 게임(인)으로 선정됐다.

게임대상 본상은 심사위원단 60%,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 10%, 기자단 투표 10%, 네티즌 투표 20%가 반영돼 각계각층의 의견을 심사에 적극 반영했다.

8만여 명의 네티즌들이 온라인투표에 참여해 올해 역시 게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기술·창작상 부분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20% 반영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작(자)에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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