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지방경찰청 동백홀에서 열린 명예영사단 초청간담회에서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영사들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성공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9일 오후 명예영사단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현지 사정에 밝은 아세안 및 주변 국가 명예영사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호경비 업무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강의구 영사단장, 신연성 부산국제자문대사 등 17명의 명예영사가 함께 참석했다.

참석한 명예영사단과 부산 경찰청장(이금형)은 '민생을 고려한 경호','영사와 경찰간의 긴밀한 정보협력' 등을 논의하며 한-ASEAN 정상회의 및 경찰 대비사항을 점검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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