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두 JHM 실장(오른쪽)과 한운옥 한국인성교육 정책연구소 대표(왼쪽)가 ‘산학 맞춤 인성교육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병원경영 지원 사업(MSO, 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에 집중하고 있는 JHM(Joint Hunan Marketing)은 15일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대표, 한운옥, 이하 인성교육연구소)와 ‘병원인성 교육 맞춤 협약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실천적 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질서 ▲나눔 ▲배려 ▲공감의 마인드를 제고하는 교육적 협력이 주 내용이며 병원에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운옥 인성교육연구소 대표는 “ 인성교육 이야말로 인륜 근본의 정신이며 상대를 배려하고 포용하는 최고의 가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키워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남기두 JHM 실장도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의료사고 등은 타인의 인권을 소중히 하지 못하는 인성교육의 부재에서 시작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사회’의 기반이 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이찬열 국회의원(수원 장안구)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근본은 가장 기본적인 관계인 사람과 사람에 대한 예의, 관계에서 성심을 다해 서로에게 대할 때 길러지는 것이다”며 “앞으로 JHM과 인성교육연구소는 병원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인성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사회의 밝은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찬열 의원(오른쪽6번째)과 한운옥 한국인성교육 정책연구소 대표(오른쪽5번째)가 ‘산학 맞춤 인성교육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JHM과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는 인성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서비스교육의 표준화를 만들 예정이며 인성교육연구소는 그 동안 인성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고 특히 병원에 진출하는 직원들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것으로 병원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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