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2014 서울 빛초롱 축제’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4 서울 빛초롱 축제에는 서울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각자의 소망을 등불에 담아 제작한 8m 높이의 대형 소망트리가 전시되며, 김치 로드 페스티벌, 김치 담그기, 시낭송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총 1.2km 구간이 전통적 디자인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등(燈)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있다.
2012년 이래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외환은행은 행사기간 동안 청계천 모전교에 외환은행 빛터널을 설치해 글로벌 은행의 이미지를 형상화 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 빛초롱 축제를 후원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대외이미지 제고는 물론 축제 관람 고객들과 서울의 가을밤을 함께 즐기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행사참가의 의의를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