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SK카드(대표 정해붕)와 외환카드(대표 권혁승)가 미국 최대 할인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쇼핑, 배송, 관세 할인에 무이자할부 등 해외직구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해외쇼핑 빅이벤트’를 공동 진행한다.
양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외환카드 또는 하나SK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후 25개 탑(TOP)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결제시 최대 2만원까지 5%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10일부터 11월30일까지 누적금액이 20만원에서 40만원까지는 1만원, 40만원이상 이용시에는 2만원이 할인된다.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해외직구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선정한 탑25 해외직구 쇼핑몰에는 아마존(AMAZON), 길트(Gilt), 샵밥(Shopbop) 등 유명쇼핑몰은 물론, 아고다(AGODA), 익스피디아(Expedia)와 같은 해외유명호텔 예약사이트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10만원이상 관세 납부시 5% 캐쉬백 및 3개월 할부전환 시 할부수수료 면제까지 해외직구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말까지는 해외배송업체 ‘뉴욕걸즈’ 이용시 선착순 1000명에게 배송비 50% 할인 혜택을, ‘크리겟’ 이용시에는 배송비 6000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또한 양사 홈페이지를 경유해 해외직구 캐쉬백 전문 사이트인 이베이츠에 신규가입하고 100달러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웰컴 캐쉬백으로 25달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해외결제 금액이 원화로 환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 1%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외환달러페이카드’,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 1.5% 캐쉬백을 제공하는 ‘하나SK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 등 해외이용에 특화된 카드를 이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다.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연간 소비의 20%를 차지할 만큼 파격적인 쇼핑특수 기간”이라고 말하며, “이번 양사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해외쇼핑 BIG 이벤트가 외환카드-하나SK카드를 이용하는 해외직구 고객에게 놓치면 안 될 알뜰한 쇼핑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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