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19일까지 이마트 전국 점포에서 고성, 통영에서 양식한 ‘활가리비’를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900g당 9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는 오는 13일~1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남해 청정지역인 고성, 통영에서 양식한 활가리비 총 20톤을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900g당 9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양식 가리비는 자연산에 비해 크기가 커서 식감이 좋고 단맛 역시 뛰어난 것이 특징. 산지 가격은 kg당 5000원에 불과해 1kg에 1만8000원을 호가하는 자연산보다 70% 가량 저렴한 것.

이마트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가리비 양식은 여러차례 시도돼 왔으나 치패를 살리는데 어려움을 많았다”며 “올해 들어 생산이 안정되면서 저렴하게 맛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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