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이 끝난 뒤 MVP에 선정된 나바로 선수(삼성 라이온즈)가 기아차로 부터 ‘올 뉴 쏘렌토’를 부상으로 수여받고 기뻐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는 지난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이 끝난 뒤 MVP로 선정된 나바로 선수(삼성 라이온즈)에게 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SUV ‘올 뉴 쏘렌토’를 수여했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팀장이 시상자로 나서 나바로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올 뉴 쏘렌토’를 전달했다.

이날 나바로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촬영은 물론, 차량에 직접 싸인 하고 입맞춤 하는 등 ‘올 뉴 쏘렌토’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모습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올 뉴 쏘렌토가 한국 시리즈에서 최고의 존재감을 보인 나바로 선수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더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로야구를 비롯한 많은 스포츠팬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이후 3년 연속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지난 7월 18일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 박병호 선수(넥센 히어로즈)에게도 기아차의 대표 중형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수여한바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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