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케이비제5호스팩과 케이비제6호스팩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케이비제5호·케이비제6호 스팩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각각 100억 원과 30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게임, 모바일,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산업을 중점으로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하며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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