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여성 4인조 그룹 멜로디데이가 아이유, 윤현상의 듀엣무대 응원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멜로디데이 차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멤버 유민과 선배 가수인 아이유, 윤현상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멜로디데이 차희와 유민은 아이유, 윤현상과 함께 나란히 서서 브이(V) 포즈를 취한채 환한 웃음을 지어내고 있다.
특히 멜로디데이 두 멤버는 소탈한 일상복으로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아이유, 윤현상과 패션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끈다.
차희는 인증샷과 함께 남긴 글에서 “현상 오빠와 아이유 선배님이 함께 출연하는 ‘인기가요’에 응원을 갔다. ‘언제쯤이면’의 완벽한 무대에 넋을 놓고 봤다. 멜로디데이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라며 바람을 내보였다.
한편 ‘어떤 안녕’을 발표하고 올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보컬그룹 멜로디데이는 최근 유민을 새 멤버로 맞아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해 첫 활동으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OST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를 지난 4일 발표해 음원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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