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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웅제약의 주가가 ‘세금폭탄’을 맞고 3분기에 영업익이 39%나 감소했다. 주가는 이에 즉각 반응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1904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익은 오히려 39%가 줄어든 153억원에 그쳤다.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 124억원을 납부한게 3분기 영업익 감소의 주된 요인이라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이를 반영하듯 대웅제약의 주가는 하락세다.
대웅제약의 주가는 10일 2.6% 하락한 6만7200원에 마감했다.
9월말 7만9400원까지 올랐던거에 비하면 25%가량 추락한 셈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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