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소속 여자프로농구단인 한새농구단의 2014-2015 시즌승리와 3년 연속 통합우승을 기원하면서 한새농구단의 시즌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및 경품을 제공하는 ‘위풍당당! 우리한새 정기예금’을 오는 28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위풍당당! 우리한새 정기예금은 한새농구단의 2014-15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20%에 농구단이 정규시즌 우승시 0.1%p, 챔피언 결정전까지 승리하는 통합 우승시에는 추가로 0.1%p를 우대하여 최대 연2.4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농구단의 정규시즌 7승과 3년 연속 통합우승을 응원하는 3-3-7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가입 고객 전원에게 한새농구단 춘천 홈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통합 우승시에는 추첨을 통해 3돈짜리 순금경품(3명), 사인농구공(300개), 우승감사 기프티콘(7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연속 통합우승으로 여자프로농구를 재패한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강한 수비조직력과 뛰어난 용병술로 여자프로농구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여자농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한새 여자농구단의 3연패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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