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 캠핑레저 기업 코베아 강혜근 회장이 지난 6일 ‘2014년도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14년도 이웃돕기 유공자는 이웃사랑성금 모금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한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 발전의 표상이 되는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한다.

코베아 강혜근 회장(사진 가운데)이 ‘2014 이웃돕기 유공자’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베아 제공)

강 회장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중모금 기간 동안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각종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코베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베아는 지난해 12월에도 제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상금 전액을 대한체육회 은퇴선수 지원 사업에 기부한 바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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