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내년 30주년을 맞는 63뷔페 파빌리온은 그 동안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들을 모아 다시 선보이는 ‘Special Thanks2014 Best of the Best’을 12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63뷔페 파빌리온은 1년 간 선보인 500여 종의 요리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들을 골라 고객들의 평가와 각 조리장들의 의견을 종합해 ‘2014 파빌리온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메뉴들은 보양식 그리고 소고기를 활용한 요리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2014 파빌리온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메뉴는 한식코너의 육회와 LA갈비, 중식코너의 송이 우육, 호박 대보탕, 동파육, 일식코너의 민물장어 돈부리와 한우 차돌박이 초밥, 핫&콜드요리 코너의 탄투리치킨, 개구리 다리요리, 전복, 가리비 세비체를 포함한 10종이다.
한우 차돌박이 초밥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오랜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해 프리미엄 뷔페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메뉴 중 하나로 육회와 함께 63뷔페 파빌리온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메뉴다.
보양식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호박 대보탕과 생굴 매생이탕도 제철 재료들을 사용해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만날 수 있다. 호박 대보탕의 경우 11월이 제철인 늙은 호박 안에 몸에 좋은 각종 해산물과 한약재를 넣어 만들었다.
페루의 전통요리인 세비체를 한국적인 메뉴로 재해석한 ‘전복, 가리비 세비체’와 홍삼소스를 활용해 보양식으로서 특징을 강화한 ‘로스트비프 차지키’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개구리 다리 요리의 경우 식용 개구리를 이용해 만드는 요리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요리 중 하나다. 어릴적 경험해 본 50대 이상의 시니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메뉴로 저녁과 주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스노우 크랩’을 제공한다.
또한 63뷔페 파빌리온은 행사 기간 중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올 한해 최고의 메뉴를 찾는 ‘슈퍼스타 파빌리온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더 플라자 호텔 디럭스룸 숙박권, 63뷔페 파빌리온 2인 식사권, 63레스토랑 브런치 2인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63뷔페 파빌리온은 20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비롯해 식사 후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제공하며, 평일 점심에는 40% 할인된 가격에 160여 가지 메뉴를 이용 가능한 실속형 섹션뷔페도 운영 중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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