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이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 에서 ‘판로성공사례 우수중소기업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위메프가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가장 열심히 노력해왔다는 시장의 평가를 인정 받은 것.

위메프는 지난 9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에 3년 연속 홍보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선정은 국내에선 위메프가 유일하며 특히 2014년은 단독 사업자로 지정돼 의의가 더 컸다. 위메프는 2012년 사업 첫해에 660여 개의 상품을 판매, 총 17억원의 중소기업 제품 판매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약 1000개의 상품을 판매해 33억원의 성과를 냈다.

위메프는 그동안 중소기업에 판로 개척뿐 아니라 전담 인력을 배치해 마케팅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왔다.

판로 확보가 절실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주고 역량 있는 담당MD들을 투입해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하며 실제로 상품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여했다..

실제로 위메프는 매출상위 100대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이 60%를 넘었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발굴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위메프의 노력이 매출 측면에서도 반영된 것.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대다수의 우리 부모님과 형제자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국민에게 사랑 받는 국민브랜드 위메프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제로 힘이 되는 쇼핑채널이 되는 것이 먼저다”며 “안행부 장관상이란 수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겸손하고 신뢰받는 ‘한국 국가대표 쇼핑 회사’ 를 목표로 앞으로도 1400명 전임직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