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휘 예당 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 끝), 걸그룹 EXID(위), 보이그룹 씨클라운(아래), 정규호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오른쪽 끝) (소니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이그룹 씨클라운(C-Clown)과 걸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소속된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소니뮤직)가 손을 맞잡았다.

소니뮤직은 6일 “최근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음반 및 음원 유통 그리고 해외 매니지먼트에 관한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레이블 계약은 예당엔터의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뮤직 프로듀싱 제작 능력에 소니뮤직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져 많은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뮤직 측은 “씨클라운과 EXID는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 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경쟁력 있는 그룹이다”며 “멤버들 역시 다양한 매력을 지녀 차세대 K팝 선두주자로 손색이 없어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예당엔터 측은 이번 소니뮤직과의 레이블 계약을 통해 향후 음반 및 음원 유통, 나아가 씨클라운과 EXID의 해외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6인조 보이그룹 씨클라운(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은 ‘나랑 만나’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폈으묘, 펼쳤으며, 5인조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는 ‘위아래’ 이후 후속 활동을 위한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