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포르쉐 수입 판매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대표 마이클 베터)는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포르쉐 월드 로드쇼(PWRS)를 진행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가 진행하는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로 참가 인원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독일 포르쉐 본사에서 5명의 인스트럭터가 행사 진행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9년형 뉴 911 카레라 및 카레라 S를 비롯해 GT2를 포함한 20대의 차량들을 독일 포르쉐 본사로부터 공수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포르쉐 모델을 직접 운전하며 ▲핸들링, ▲오버스티어, ▲언더스티어, ▲브레이킹,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를 위해 특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 패키지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 하루 체험권을 포함해 강원랜드 리조트 호텔에서 1박과 태백 레이싱 파크까지의 왕복 셔틀과 식사(3식)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당 55만원(VAT 포함)이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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