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의 새 얼굴로 아이돌그룹 M.I.B 멤버 ‘강남’과 톱모델 ‘남주혁’이 낙점됐다.

ABC마트는 3일 최근 전속모델로 발탁한 강남, 남주혁과 촬영을 마친 브랜드 호킨스와 대너의 겨울부츠 신상품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모델은 다양한 스타일의 호킨스, 대너 신상 겨울부츠 상품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표현, 엣지 있는 부츠 패션 스타일링으로 댄디하고 시크한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2014 서울패션위크, SBS ‘패션왕 코리아2’에서 주목을 받은 유명 디자이너 맥앤로건과의 협업으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끈다.

ABC마트의 이번 겨울부츠 화보 영상은 뛰어난 연출력의 이사강 감독이 맡았다. 또 아티스트 ‘노보’와 캘리그래퍼 나‘무(NAMOO)’, 일렉트로닉락밴드 ‘러브엑스테레오’가 함께 화보 제작에 힘을 보탰다.

호킨스는 ABC마트가 국내 단독 라이선스 보유 브랜드로,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얼반 모던 스타일을 추구하는 160년 전통의 영국 슈즈 브랜드이다. 대너 역시 1932년에 론칭한 세계적인 명품 부츠 브랜드로, 세계 최초의 방수 소재 고어텍스와 내구성 및 충격흡수가 뛰어난 비브람(BIBRAM) 아웃솔을 적용하는 등 장인정신이 깃든 프리미엄 워크부츠를 선보이고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강남과 남주혁의 평소 댄디하고 유니크한 패션 감각이 호킨스와 대너의 브랜드이미지와 잘 부합해 ABC마트의 전속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M.I.B 강남과 남주혁은 현재 방여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하며,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남남 커플의 캐미를 발산 중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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