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파(대표 박창근)의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론칭 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월 매출 3억원의 대박 매장을 배출했다.

지난해 1월 론칭한 이젠벅은 ‘합리주의 데일리 아웃도어’를 콘셉트로, 가벼운 레포츠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 스타일을 더해줄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여 온 브랜드다.

이승후 이젠벅 본부장은 “업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지만 이젠벅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네파의 성장을 일궈낸 영업 노하우를 토대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아웃도어 및 일상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젠벅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 초 목표했던 200억원 매출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운영중인 65개의 매장을 내년에는 100개로 늘려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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