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문가들이 31일 성남시 소재 분당구청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해 사회적기업 담당자들과 함께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이틀간 성남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4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기업 대상 금융 및 경영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층이 사회적 기업 제품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신한은행은 박람회에서 세무·회계 및 금융·재무 전문가가 상주하해 참가자들에게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다양한 정책자금 활용 방안과 사회적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대다수 사회적기업이 중소기업에 해당되는 점을 감안해 기술금융 등 중소기업에 특화된 금융상품을 정보 제공해 중소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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